저가 항공사 기내식,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면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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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 기내식,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면 절약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기내식도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저가항공사 에어 아시아, 홍콩 익스프레스, 피치, 타이거 에어 그리고 스쿠트의 경우 거의 대부분 항공사가 온라인으로 미리 기내식을 주문할 때 가격을 깎아주는 정책을 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인 에어 아시아의 경우 온라인으로 기내식을 주문하면 기내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20% 가격이 싸다.

 

온라인 주문 고객은 식사도 먼저 서빙받을 수 있다. 에어 아시아는 저가 항공사 중에서도 기내식 가격이 가장 싸서 그린치킨 라이스와 물 한병의 가격은 온라인 선주문시 32달러이다. 에어 아시아 경우 가격 대비 승객들의 만족도도 가장 높은 편이다.


여행전문 웹싸이트 FlyDay.hk는 “저가 항공사 이용객의 경우 가격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일일이 다른 저가 항공사와 기내식의 가격까지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홍콩 저가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는 온라인 선주문 시 인당 2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싱가폴의 저가 항공 타이거 에어는 온라인 주문이 기내 현장 주문보다 11달러 싸다. 일본 저가 항공인 피치의 경우 일식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인당 단가가 다른 저가 항공보다는 비싸지만 식사의 질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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