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을 위한 한국 가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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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을 위한 한국 가요의 밤

교민 협조로 순조롭게 준비중 홍콩한인회가 대한항공의 협찬과 주홍콩총영사관, 재홍콩한인금융기관협회의 후원으로 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한국가요의 밤 행사가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이순정 한인회장이 18일에 있었던 한인회 임원회의를 통해서 밝혔다. 18명의 회장단 및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제 4차 한인회 임원회의에서 이번 행사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호영 부회장의 대략적인 진행과정 설명과 씨티홀 측과의 업무 및 홍보 전단 제작 등의 실무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 유관일 전무이사의 설명이 있었다. 광고 협찬에 동참하겠다는 각 상사 및 기업인들의 호응이 아주 좋아서 행사진행에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학국국제학교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이니 만큼 홍콩내 한국 교민 전체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이 날 임원진들의 한결같은 결론이었다. 홍콩한인회는 광고협찬자를 모집중에 있다. 동참하고자 하는 상사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교회협의회에서 적극 협조 이 날 임원회의가 있기 전에 이순정 한인회장, 김진만 부회장, 변호영 부회장 서병길 상임감사 등은 양재동 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 및 김성준 동신교회 당회장, 김해지 협의회 서기 목사 등을 만난 오찬 자리에서, 한국가요의 밤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회 협의회가 적극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교회 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양재동 목사는 학교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마땅히 도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협의회 목사들의 협력을 받아 행사가 잘 치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뿐만 아니라 함께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인과 가난한 자 우대 이 날 임원회의에서는 또한, 이번 한국가요의 밤 행사에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과 형편이 어려워서 참석할 수 없는 자들을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음악회에 가고 싶은 데 형편이 안 되는 교민들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인회 ☎ 2543-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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