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회, ‘Taste of Korea 2014-한식요리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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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Taste of Korea 2014-한식요리경연대회’ 개최


홍콩한인여성회와 홍콩의유명 쇼핑몰 타임스퀘어가 공동주관하는 ‘Taste of Korea2014 – 한식요리경연대회’가오는 10월 25~26일 타임스퀘어 오픈광장에서 개최된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적극적인 후원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 한식의현지화’라는 취지 하에 예선, 본선, 결승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8월18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결승이 열리는 10월26일까지 총 2개월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한인뿐 아니라 홍콩인을 포함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경연대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한식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의 홍콩아이디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의 맛(Taste of Korea)’라는 주제로 가장 자신있는 한국의 맛, 자신이 이해하는 한국의 맛을 자유롭게 자랑하면 된다.


우선 9월 19일 전까지 1인 솔로팀 혹은 2인1조팀을 구성하여 ‘한국의 맛’을 담은 자신만의 레시피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예선은 심사위원이 제출한 레시피들을 심사하여 본선진출자를 선정하게 되며, 10월 4일 홍콩한국국제학교(KIS)에서 열리는 한마음장터에서 본선을 치루게 된다.


본선에서는 예선시 제출한 레시피를 직접 현장에서 시연하여 심사를 받게되고당일 오후에 결승진출자가 선발된다.


결승은 10월 25~26일 이틀에 걸쳐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오픈광장에서
펼쳐진다.


결승은 당일 현장에서 깜짝 공개되는 재료를 주재료로 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한국의 맛’을 잘 표현해낸 요리를완성하면 된다.


본 행사의 심사기준은 완성도, 메뉴의 창의성, 난이도, 맛을기준으로 채점이 매겨질 것이며, 결승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의약선요리 명인 1호, 비빔밥 장인 1호, 김치명인 5호 등 다양한타이틀의 요리명인 윤희숙 교수와 홍콩 요리사협회장, 그리고 홍콩한인요식업협회장을 위촉할 예정이다.


최종 결선에 든 참가자에게는 삼성제품 구매쿠폰(총 10만불 상당), 홍콩-서울왕복항공권, 한국 화장품세트, 한식당 쿠폰 등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식요리경연대회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홍콩한인여성회 웹사이트(http://www.hkkwa.org)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전화나 이메일 문의도 가능하다.



(2907-6182 /tasteofkorea.kwah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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