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피아니스트 이루마, 홍콩 첫 공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 이루마, 홍콩 첫 공연


다음달 8일 카우룽베이에 위치한 카우룽국제무역전시관(Kowloonbay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한국 음악의 유명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첫 홍콩공연이 열린다.


2002년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된 세계 음반 박람회인 MIDEM에서 한국인 최초로 초청
공연을 하면서 유명해진 이루마는 대표적 작품으로 “River flows in You”와 “Kiss the rain”과 “May be”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아시아에 거쳐 유럽, 북아메리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류의 클래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인기가 대단하다. 작년2월 <기억에 머무르다(Stay In Memory)>가
독일에서 발매 후 한 달 만에 1만 여장이 팔릴 정도로 뜨거웠다.


한류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에 '웬 더 러브 폴스(When thelove falls)'가 삽입되면서 아시아 팬들에게 본
격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드라마 ‘겨울연가’, ‘시크릿가든’ 등 유명 한국드라마의 OST를 작곡하는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사랑 받는 아티스트가 됐다.


이루마는 “이미 홍콩에서 많은 팬들이 저의 음악을 즐긴다고 들었다. 홍콩에서의 첫 공연이 기대된다”며“홍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가 주로 선보이는 음악은 뉴에이지 장르로써 심신이 편안하고 감미로운 느낌이 들게끔 하는 음악이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나 심리치료, 명상음악으로 많이 사용되기도한다.


이루마의 음악은 “ 아름다움”,“ 위안이되는”, 노래로 묘사되며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루마는 지난해에 이어 클래식 아티스트 부문의티켓파워상 2년 연속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


친근한 이미지의 이루마는지난해에도 한국 38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M의 헨리와 ‘River Flows InYou’를 연주하는 등 많은 K-POP 스타들과함께 새로운 피아노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다.


번 공연은 10월 8일 오후 8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티켓은 www.hkticketing.com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시 : 10월 8일 수요일 8:00PM
장소 : KITEC, Star Hall
입장료: $888*, $680, $480, $380



*$888의 티켓소유자는 콘서트 후 무료[Blind Film] CD와 이루마의 사인을 받을 수 있음.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