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그룹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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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그룹전 열어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그룹전이 지난 2월 14일에서 16일 사이에 홍콩문화센터 전시회장에서 열렸다.


2008년부터 시작된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팀은 홍콩 현지 전시회 참가 뿐만 아니라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는 팀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20 여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가했다.

 

또한 홍콩 포셀린협회 이다 유(Ida Yu) 회장을 비롯한 7인의 홍콩 작가와 2인의 인도네시아 작가도 전시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2년부터 티오리 포셀렌 페인팅이 한인여성회의 인기 문화강좌로 자리잡은 이래 함께해 온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됐다.

 

찻잔세트, 식기종류, 보석함, 장식용 액자 등이 200 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동·식물, 인물, 홍콩 외 도시 풍경 등 30 인의 작가의 각기 다른 주제 혹은 생각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특별히 ‘나비’라는 한가지 주제로 20인의 한국 작가들이 공동작업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동시에 판매도 진행되었다.


홍콩문화센터 개관이래 처음으로 열린 포셀린 페인팅 그룹전은 홍콩 현지교민 뿐만 아니라 홍콩현지인 그리고 국외 관광객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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