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토요학교 600명 넘어, 대기자도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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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토요학교 600명 넘어, 대기자도 20여명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김종국) 정원수가 600명이 넘어 1960년 개교 이래 최고의 학생수를 자랑하고 있다.

 

김종국 토요학교 교장에 따르면 “제적상으로 600명이 넘은 적은 있었지만 작년(550명)부터 토요학교 학생수가 계속 늘어 610여명이 꾸준히 출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치부반과 유아부반을 개설한 것이 원동력이 된데다 한국어반을 체계적으로 증설한 것이 50~60명 증원으로 연결됐다고 전했다.

 

또한 토요학교는 홍콩한국국제학교 교실을 전부 사용해도 교실수가 부족해 대기자가 20여명이나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 교장은 “홍콩에는 홍콩한국국제학교가 있기 때문에 토요한글학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600명이 넘는 단일 토요학교는 홍콩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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