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토요학교 2012학년도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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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토요학교 2012학년도 졸업식 개최

 

 

지난 2월 16일 오전 11시 홍콩한국국제학교 3층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문익생) 졸업식을 열렸다.


유치부 3회, 초등부 37회, 중등부 31회, 고등부 27회를 맞이 한 졸업식에는 내빈으로 김종국 한인회 전무이사, 변창석 홍콩한국국제학교 교무처장, 박원경 자모회장이 참석했고, 외빈으로 전인석 교민담당 영사가 참석했다.

 

유치부 47명, 초등부 27명, 중등부 36명 고등부 15명으로 총 125명의 졸업생과 초등 5학년, 중고등부 전교생이 참석했다.

 


문익생 교장은 축사에서“여러분 모두가 한 과정을 잘 마무리했다는 그 자체에 100점 만점을 드리고 싶다.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마음속의 나침반으로 삼고, 여러분 각자가 멋있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나아가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축하했다.

 

2010년부터 토요학교 교장직을 연임하며 성실히 수행해온 문익생 교장은 2013년 3월부터 한인회 부회장으로 내정돼 토요학교 교장직을 김종국 한인회 전무이사에게 이임할 예정이다.

 


문익생 교장은 “3년간 저에게도 배움의 단련의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얻은 것과 기억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부족한 본인을 잘 도와준 선생님들이 있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총영사상 수상자들

 

홍콩한인회장상 수상자들

 

토요학교장상 수상자들

 

주홍콩총영사상은 황호영(초6), 허세준(중3), 김예린(고2) 학생이 수여했고 한인회장상은 최종민(초), 김민주(중), 이연아(고) 학생이 각각 수여했다. 토요학교 정규과정 11년을 모두 수료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에는 김상현, 김예린, 박정웅, 육은정, 이연아, 정현식, 최다연 학생이 받았다.

 

 

(사진 가운데) 김영수 교사와 문익생 교장


한편 홍콩한국국제학교 국어과목 초빙교사로 홍콩에 정착해 8년간 토요학교에서 국어과목을 가르치다 이번 달 한국에 귀국하게 된 김영수 교사에게는 우수교사 격려금이 전달됐다.

 

 

시상내용 ------------------


총영사상 : 초등 6학년 황호영, 중등3학년 허세준, 고등2학년 김예린


한인회장상 : 초등 최종민, 중등 김민주, 고등 이연아


학교장상 :

초등 천승현, 전현종, 임지언, 조훈, 남태욱, 천예림

중등 김태훈, 유찬미, 최현규, 정찬주
고등 김민준, 박정웅


특별상 : (11년을 수학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
김상현, 김예린, 박정웅, 육은정, 이연아, 정현식, 최다연

 


글/사진 손정호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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