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청소년 축구감독, 홍콩 국가대표팀 다시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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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청소년 축구감독, 홍콩 국가대표팀 다시 맡아

 

‘홍콩의 히딩크’현 홍콩 청소년대표팀 감독이 홍콩축구협회의 요청에 의해 11월 6일부로 홍콩 국가 대표팀 감독직을 겸하게 됐다.


홍콩 프로축구계의 전설인 김판곤 감독은 미래 홍콩 유망주를 찾는 유소년감독으로 올해 초 다시 부름 받았었다.

 

그는 ‘사우스차이나’감독으로 2009 홍콩 구정대회 우승, 08-09시즌 홍콩 리그우승, 홍콩 클럽으로는 최초로 2009 AFC컵 준결승 진출했었다.

 

홍콩 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까지 겸임하고 2009년 홍콩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홍콩 축구 사상 최초로 국제무대 첫 우승컵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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