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멤버들의 절반이 새로운 젊은 피로 교체됐다. 어느새 바다사람이 된 그들은 모두 구릿빛깔로 그을려 있었다. |
▲ 천호필(기업은행) 씨 아들이 아빠를 응원하며 모래 한 움큼을 던졌다. |
▲ 아빠! 화이팅!! |
▲ 캡틴의 구령에 따라 워밍업을 하면서 천천히 바다로 나갔다. |
▲ 매주 아빠가 바다에 가서 뭘하나 궁금했던 형제는 구명조끼를 입고 함께 보트에 몸을 실었다. 어째 좀 불안하다.. |
▲ "우린 놀러온게 아닙니다!" 힘이 들어간 캡틴의 목소리에 모두들 집중. |
▲ 이제 6월 23일 경기를 앞두고 두번밖에 연습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확실한 마무리 점검이 필요했다. |
▲ 배테랑 장문성 씨는 맨 앞자리를 지키며 회원들의 본보기가 되는 부담을 안고 있다. |
▲ 베테랑 지관수 씨 역시 왼쪽 첫번째 자리에서 막중한 부담을 갖고 집중하고 있다. |
▲ 깐깐한 캡틴의 설명에 모두들 경청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듯... |
▲ 노젓는 횟수와 구령에 따라 힘차게 팔을 뻗었다. |
▲ 으ㅤㅆㅑㅤ 으ㅤㅆㅑㅤ!! 노를 저어라!! |
▲ 칼로 물베기가 이만큼 어려울까.. 노로 물젖기도 만만찮네.. |
▲ 아~ 때양볕에 바닷물까지 얼굴에 뒤범벅... 이거 장난이 아닌데.. |
▲ 쿨록 쿨록~ 숨 좀 쉬자... |
▲ 힘들어도 내색없이 참여중인 피터 황 님. |
▲ 야무지게 입술 꼭 다물고! |
▲ 아~ 죽겠다~ |
▲ 피할 수 없을땐 즐기라고. ㅋㅋㅋ |
▲ 이거 끝나고 코차이나 축구팀에 경기 가야하는데... 언제 끝나나.. |
▲ 아~ 경치 좋다! 이런 맛에 배를 탄다니까! |
▲ 젊은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중인 문익생 토요학교 교장선생님. |
▲ 목이 탄다, 목이 타.. |
▲ 나도 목타요~ |
▲ 미모의 북소녀는 가녀린 목소리로 구령을 외쳤지만 모두들 열심히 복종(?)했다. |
▲ 너희들 상태 괜찮니? 네... |
▲ 더 속도를 올려서 저를 넘어뜨려 보세요!! |
▲ 캡틴, 살살해~ |
▲ 저 멀리 연습하고 있는 라이벌 팀. |
▲ 캡틴, 좀 쉬었다 하면 안될까? |
▲ 캡틴, 좀 쉬었다 하자고~ |
▲ 저, 캡틴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예요. |
▲ 캡틴은 안 넘어지려고 밧줄을 꼭꼭 붙들고 있었다... |
▲ 노를 저으란 말이에욧~ 쿠쿵쿵!! |
▲ 이제 거의 다 왔어~ 조금만 더~~ |
▲ 손 편집장과 아이들을 육지에 내려두고 다시 선수들만 바다로 나갔다. 다른 팀들과 미니게임을 갖고 마지막 점검을 위해서. |
▲ 올해도 유나이티드 코리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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