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차이나 축구팀 창단 7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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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차이나 축구팀 창단 7주년 기념행사 가져




코차이나 축구팀(단장 박상운)은 3월 3일 토요일 자체경기후 홍함 랜드마크 클럽하우스에서 창단자 박봉철 고문과 김판곤 홍콩유소년축구대표 감독, 2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상운 단장은 코차이나 축구팀을 위해 창단이후부터  축구장임대 및 유니폼, 경기용품 등을 후원해온 박봉철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봉철 고문은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한인사회의 교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중이나 끝난 후에도 상대선수와 대화하는 것, 대화를 듣는 것 등은 리더쉽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수 개인의 인성개발도 응용해야한다”고 말했다.



2005년 3월, 20~30대의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코차이나 축구팀은 한인 물류계의 선두기업인 코차이나(KORCHINA)의 박봉철 회장이 후원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연회비를 500홍콩달러로 파격적으로 낮추고, 우수 외국인 회원에게 회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 호만틴에 위치한 KG5 학교 인조축구장을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홍콩팀과 외국인팀, 한인연합팀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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