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국경절 기념 리셉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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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국경절 기념 리셉션 열어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전옥현)은 10월 4일 국경일을 맞아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홍콩 주요 정재계 인사 500명을 초청해 리셉션을 열었다.



이날 한인사회 주요인사로는 김진만 한인회장, 신홍우 상공회장, 김미리 여성회장 등 기관, 단체장, 경제인들이 참석했고 홍콩 스티븐 람 신임 정무사장과 중국 외교부 영사 등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리셉션은 홍콩한국국제학교 합창단이 애국가 및 중국국가를 부르며 시작됐다.

전옥현 총영사는 "현재 홍콩은 대한민국의 4대수출 시장이자 5대 투자 대상이며 112만명에 달하는 상호인적 교류를 기록하고 있다"며 양국간에 갈수록 커지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옥현 총영사는 "특히 올해 10월은 'Festive Korea(한국문화의 달)'로 정해 모든 기관과 기업이 한국을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aT 농수사물유통공사(지점장 박성국)은 한국의 특산물과 인기제품들을 무대 뒤에 전시하고 시식코너를 통해 맛을 보게 하면서 많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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