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물가지수가 5.2% 오르면서 4월의 4.6% 보다 더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지난 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정부가 지급한 일회성 빈곤지원 조치를 제외한다 하더라도 6월 종합소비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5.1% 상승했다.
특히 개인주택 임대료와 식품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정부 대변인은 소비물가지수가 지난 5월 현저히 상승했으며, 식품가격과 개인주택 임대료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 식품 및 상품가격이 시장의 유동성 증대와 더불어 높아진 점, 홍콩 경제가 빠르기 회복, 성장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현재 아시아 대다수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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