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국제학교 오픈하우스,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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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오픈하우스, 성황리에 마쳐

[[1]] [[2]] [[3]] 홍콩한국국제학교의 한국어과정 오픈하우스(학교 공개행사)가 지난 8일 싸이완호에 위치한 한국국제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침 9시, 초등부의 원어민 영어수업을 시작으로 유치원, 고등부의 한국어 및 원어민 공개수업을 위해 학부모들은 하나둘 교실로 들어섰으며,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고 있었다. 특히 원어민 영어수업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어실력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교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의 교실에서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느껴졌으며, 교사들과 학생들이 같이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수업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약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와 교민들이 참석한 이날 공개행사에서 조영우 교장은, 한국국제학교의 현황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특별활동, 한국어과정의 특징들을 설명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면서 홍콩 최고의 국제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들이 모두 서로 협력하여 실력있고 우수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공개행사 이후 학부모 총회에서는 2008학년도 학부모회(PTA) 대표단이 구성되었다. 전체회장 겸 고등학교 대표로 김초양(고2 조범근 어머니)씨가 선임되어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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