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홍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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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화장품 DHC의 아시아지역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비'가 28일 홍콩 寶琳(Po Lam)에 위치한 특별 2호 매장 오픈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이번 오픈 기념식은 침사추이 지역에 위치한 제1호 DHC 에스테틱 살롱의 성공적 운영 이후 2번째로 寶琳 지역 중심가에 오픈 되었으며 이 날 오프닝 행사를 축하해주려고 방문한 가수 '비'를 보기 위하여 수많은 팬들과 기자들이 몰려들어 비는 특별히 제작된 크레인을 타고 공중 부양(?)의 위치에서 사진 촬영과 팬들에게 인사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 날 하얀 정장을 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난 비는 추첨을 통해 자신을 빼닮은 피규어(인형)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이벤트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 펼쳐질 월드 투어의 일정 중 홍콩 공연을 위해 광동어를 배우고 있으며 곧 있으면 출시될 4집 한국어 앨범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광고 촬영, 새 영화 개봉, 새 앨범 녹음 및 안무 연습 등으로 미국에서 홍콩으로 도착한 비는 행사를 마친 후 곧바로 명품 '랄프 로렌' 행사 와 'BMW' 광고 행사 등이 진행되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 했으며 떠나는 그를 위해 홍콩 팬들은 공항까지 배웅을 나가 그의 노래를 부르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한편, 비가 최근에 발매한 일본어 앨범 'Eternal Rain'은 홍콩 및 타이완의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가 잠깐 언급한 홍콩 공연은 '레인 월드 투어 글로벌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 돈 320억이라는 거액과 세계 최고의 스태프들이 투자, 투입되어 전세계 11개국을 돌며 공연을 펼치는 대형 프로젝트이며 첫번째 공연은 12월23~24일 미국 라스베가스 시저스 펠리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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