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홍콩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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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홍콩에서 생긴 일

- 5월초 황우(黃雨) ]]1]] 2005년 5월 초에는 기상대의 황색 폭우 경보와 함께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홍콩을 덮쳤다. 이 폭우로 홍콩 여러 지역이 10호 태풍급 강풍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홍콩 전역 곳곳에서 교통 혼란이 있었다. - 8월 홍콩 A레벨 시험 평가 오류 8월에 발표되는 홍콩의 대학시험급에 해당하는 A레벨 시험에서 670명 학생들의 영문 시험 결과가 잘못돼 A급이 불합격인 F급으로 나타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체 A레벨 시험 결과가 재평가되었으며 시험관리국 직원 3명이 해고됐다. - 독성을 포함했던 갖가지 음식물 홍콩에 수입된 장어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7월 모든 식당에서 장어 메뉴가 취소되고 장어의 수입이 금지되는 사태가 있었다. 또한 여러 담수어들에서 발암물질들이 발견되는 사태도 있었다. 그밖에 7월 중국 사천에서 대형돼지암이 발생, 홍콩에 중국산 돼지고기가 전면 수입금지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 9월 위란짓 쌀 배포 소동 홍콩의 명절인 위란짓을 맞아 여러 단체에서 쌀을 배포하던 중 82세의 노인이 더위와 피로로 쓰러져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다. 그 밖에 8명의 노인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태도 있었다. 이와 관련 쌀 배포 행사의 좀더 체계적인 진행 대책요구가 대두되었다. - 6월 창문 추락 사고 발생 6월 홍콩에 급격한 광풍이 자주 몰아침에 따라 창문 추락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6월 27일은 하루 동안 총 7건의 창문추락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홍콩정부는 창문 추락 사고 대비 조례를 제정했으며, 6천8백만 달러를 투입해 창틀을 재정비했다. - 디즈니 개장 [[2[[ 220억 달러를 들여 만든 디즈니랜드가 9월12일 개장했다. 홍콩 관광에 있어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되는 디즈니랜드는 첫날 1만6천명의 관람객을 맞았으며 그 이후도 꾸준한 홍보로 홍콩관광의 중요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넓이 및 6개의 적은 놀이기구 보유 등으로 디즈니랜드는 아직까지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 조류독감 위협에서 홍콩을 지켜내다 홍콩대학 생물학과 콴 교수의 조류독감 연구가 세계의 인증을 받기 시작했다. 7월 러시아 국경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10월 루마니아에까지 퍼지고 전 세계를 위협했다. 전 세계에 140건의 조류독감 발생사고가 일어났으며 현재까지 홍콩정부는 조류독감 연구를 계속하는 한편 홍콩내 각 약국에 감기예방약 및 치료약을 배부 중에 있다. - 세계 최초BT P2P 공유자 실형 판결 중화권에서 가장 넓게 쓰이고 있던 Bit Torrent P2P공유 프로그램에 파일을 올렸던 공유자가 실형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BT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 내에서의 영화 및 음악 공유로 홍콩의 영화계와 음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어 전면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유자가 실형을 받게 된 것이다. 피고자는 실형 3개월, 5천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으며 현재 상소중이다. - 살인개미 홍콩 습격 살인개미로 불리는 붉은 개미가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와 1월 홍콩을 위협했다. 홍콩정부에서는 1월에서 2월까지 7-8개의 붉은개미집을 발견하여 소각했으며 계속해서 상황을 관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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