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합창단 12월 3일 창단 공연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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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여성합창단 12월 3일 창단 공연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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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여성합창단(단장 장은명)이 다음달 3일 홍콩이공대에서 첫 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홍콩한인여성합창단은 지난 5월 4일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식 및 홍콩한인회 장학금 수여식에 축하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가졌었다.


지난 여름동안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해 정식 창단 공연을 준비했다. 현재 홍콩동신교회에서 저녁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소포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파트별로 연습하고 있으며 소수의 남성들도 테너, 바리톤에서 함께 연습하고 있다.


현재 단장 장은명, 지휘 정혜욱, 반주 유주연 씨가 맡아 얼마 남지 않은 공연을 앞두고 노래연습부터 행사 준비, 홍보 등 모든 스케줄에 열심히 준비 중이다. 한국의 명곡을 중심으로 가곡, 가요, 크리스마스곡 등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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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를 위해 한국에서 초대 받은 스페셜 게스트들도 정통 이태리 명곡의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테너 류승욱(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오페라과정 졸업, 피바디음악대학 성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졸업), 바리톤 장철준(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오페라과 졸업, 이태리 로마 Arena Academy 합창지휘 디플로마)가 개인곡과 합동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바이올린 박진아(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중, 서울예고 입학예정)가 함께 한다.


장은명 단장은 "정혜욱 지휘자가 이끄는 저희 여성합창단이 야심찬 공연을 준비하다가 코로나19를 맞아 중단되었다가 2024년 초에 다시 모이게 되었다. 바쁜 홍콩 일정을 멈추고 부지런히 시간을 내어 노래에 마음을 담았다. 깊어지는 겨울밤 아름다운 노래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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