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는 홍콩에서 공부 중인 한인 유학생들을 초대해 Shek O Beach에서 '차세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3월 1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총영사관, 한인회, 코위너, 홍콩에서 근무하는 젊은 금융인들이 참여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저녁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진현용 교민담당 영사는 젊은이들에게 홍콩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한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하며 타지에서의 생활을 격려하고 김진만 한인회장은 홍콩한인사회와 학생들의 원활한 교류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을 자주 만들고 학생들의 후원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홍콩한인회의 주관으로 주홍콩총영사가 후원하고 코위너 홍콩지회가 협찬했다.
글/사진 홍콩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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