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과 중국의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마약 스캔들과 관련하여, 홍콩의 한 잡지가 홍콩 연예계에 마약스캔들과 연루될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실루엣 사진'의 형태로 보도했다.
그 가운데에는 왕차오웨이의 아내인 류자링으로 추청되는 인물도 있었다. 며칠 전 지인의 레스토랑 개업식에 나타난 류자링은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구 보도하고 있는데, 그런 행위가 계속되면 당사자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루엣 사진 속의 인물이 자신과 비슷한 것에 대해서는 "기사를 보지는 못했다. 나는 최근 대만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돌아왔는데, 내가 정말 마약을 했다면 이렇게 건강할 리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부 젊은이들이 마약의 유혹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인생에는 마약보다 더 흥미로운 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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