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새로운 고령자 및 중장년층 재고용 수당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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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새로운 고령자 및 중장년층 재고용 수당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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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고령자 및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재고용 수당 시범 제도(Re-employment Allowance Pilot Scheme)"를 오늘 15일부터 등록을 시작한다.


노동부(Labour Department)가 주관하는 이 제도는 40세 이상 홍콩 거주자 중 최소 3개월 연속으로 유급 고용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6개월 동안 풀타임으로 근무한 후 10,000홍콩달러의 재취업 수당을 받게 되며, 1년 동안 풀타임으로 근무한 경우 추가로 10,000홍콩달러를 받을 수 있다.


시간제(파트타임) 참가자의 경우 수당의 절반을 받게 된다.


제도 시행 기간 동안 참가자 1인당 최대 수당은 20,000홍콩달러이다.


이 제도를 참가하는 고용하는 고용주도 고령자 및 중장년층 고용 프로그램(EPEM)에 등록할 수 있으며, 직무 훈련 수당을 제공받게 된다.


노동부는 재고용 수당 시범 제도의 참가자와 이들을 고용하는 고용주를 장려하기 위해 EPEM의 OJT 수당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전용 웹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핫라인으로 제도의 세부사항 및 등록 절차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https://www2.jobs.gov.hk/0/en/information/rea/

문의전화 (2116 0131 / 2397 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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