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조어도수호협회, 일본정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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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조어도수호협회, 일본정부에 항의

]]1]] 조어도(釣魚島, 디아오위도)를 둘러싼 영토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홍콩조어도수호협회와 민진련 대표는 홍콩주재 일본총영사관까지 시위행진을 벌이며 조어도에 불법으로 침입한 일본은 떠나라고 주장했다. 또, 홍콩조어도수호협회는 항의시위로 조어도까지 갈 선박구입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일본정부는 '조어도의 주인'이라 불리우는 한 일본인에게 매년 약 140만 홍콩달러의 세를 받고 조어열도의 3개섬을 임대함으로 조어도의 주권을 행사했다. 홍콩조어도수호협회 허와 회장은 “ 조어도는 중국의 일부, 다른 국가로부터의 침략을 불허한다.”고 외치고 “올 5월까지 150만 홍콩달러가 모금되면 선박을 구입해 대만측 협회와 함께 시위를 위해 조어도에 갈 것이며, 만약 모금액이 부족하면 대만으로 부터 선박을 빌려서라도 시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조어도에 갈 선박을 구입하기 위한 모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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