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10대 재벌들을 모두 납치할 계획을 세웠다고 광조우 법정에서 증언하고 있는 일명 빅 스펜더(Big Spender)로 불리는 홍콩의 최고 악질 흉악범 청체킁의 광조우 재판을 돕기 위해 홍콩경찰이 원정을 갔다.
청은 이미 갑부 리까싱의 장남 리차꿔이와 또 다른 갑부 콱핑셩을 납치해서 거액의 몸값을 받아내 돈으 펑펑 쓰고 다닌 전적이 있다.
중국의 재판을 홍콩 경찰들이 공공연히 돕는 것에 대해 홍콩내 일부에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으나 청체킁이 홍콩에서 활동을 많이 했고 홍콩 경찰이 그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