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1월 2일, 홍콩의 주권이양후 처음으로 한국의 해군 순항함이 홍콩 빅토리아항에 입항했다.
9,180톤의 대청함과 1,889톤급의 서울함은 해군사관생도를 포함한 480명의 승조원을 싣고 지난 10월 22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68일간 8개국을 순방훈련중이다.
이들의 총 사령관 최기출 준장은 이 날 입항식후 가진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함정의 홍콩 입항과 관련한 의미와 행사일정을 밝히기도 했다. 함정 안에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각종 전시물과 팜플렛이 비취되어 있었다. 입항식에는 영사관, 한인회 한국국제학교에서 임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