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항구를 옆으로 끼고 달리는 전차, 산책로, 거대한 공원 등을 구성하여 중심가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샌츄럴 중심의 매립계획이 발표되었다.
스와이어 부동산이 정부와 함께 센츄럴에서 완차이를 잇는 중앙 상업 지구( Central Business District) 매립 개발 계획에 착수했다.
이 계획의 담당자 키스 커는 다른 주요 금융도시인 뉴욕과 동경, 런던 등에 비교하면, 홍콩의 중앙 상업지구가 좁고 낙후되었다고 말하고, 상업빌딩 공간만을 위한 것이 아닌 항구 또한 개발하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약 27 헥타아르의 항구 매립을 요하며, 그중 약 16헥타아르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산책로, 공원 그리고 전차를 건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