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강화되는 새로운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이 12월2일로 입법부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금 현재의 단속기준은 혈중농도 100ml중 80mg이었으나 새로운 단속기준은 50mg으로 낮아 질 예정이다. 정부 대변인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중 30%가 음주운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히며 음주운전 강화 원인을 설명했다.
경찰과 택시협회에 의하면 이 새로운 단속기준은 다른 유럽국가들의 기준보다도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홍콩 자동차 협회에서 반기를 들고 나섰다. 협회 비서인 잭슨 호 이 팍씨는 지금 현재의 단속기준이 홍콩의 사정에 적합하다고 하면서 정부가 음주운전의 극단적인 사례를 부여하지 않는 한 새로운 단속기준의 마련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한 여러 택시기사들은 그러나 모든 운전자들이 의무감을 가지고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단속기준을 반갑게 받아들이는 눈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