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4개의 브렌치와 싱가폴에 3개의 브렌치를 가지고 있는 무지샵이 12월 4일부로 모든 가게를 폐업하고 종사자 전원을 해고했다.
유럽쪽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홍콩에서 일본계 백화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번 무지샵의 폐업도 해석되고 있다. 불경기를 견디다 못해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약 15만-20만 홍콩달러 어치로 추정되는 상품권이 현재 소비자들 손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한 달 이내로 상품권을 가져오는 소비자들은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