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법원, '부처님 오신날' 행사 4년만에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법원, '부처님 오신날' 행사 4년만에 개최

166A7757.JPG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홍법원이 5월 27일 토요일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여파로 4년만에 개최되는데다 홍콩대 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인도, 티벳, 태국,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스님들이 직접 방문하여 홍법원은 오랫만에 발 디딜 곳 없이 손님들로 가득했다.

 

166A7822.JPG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 동남아 스님 독경 등 식순에 따라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홍법원은 홍콩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스님들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홍법원 내 장자 어르신 분들께도 건강 축원금을 전달했다.


법문을 전해준 선덕스님은 성철 큰스님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와 같은 ‘직지’를 인용하여 꿈에서 깨어 바로 보고 육근과 육식의 분별없이 그대로 보라는 가르침을 전했다.

 

166A7760.JPG

 

166A7782.JPG

 

166A7808.JPG


이날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조성건 홍콩한인회장, 신성철 홍콩한인상공회장, 이영호 재홍콩한국문화원장 등이 방문했다.

 

KakaoTalk_20230530_165423062.jpg


전 홍콩토요학교 교장으로 봉사했던 문익생 씨는 오랫만에 큰 행사를 개최하여 기쁘고 홍법원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법원 문의: 신도대표 문익생 +852 9470 9811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