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소비자위원회, 피트니스 체인 '피지컬' 폐쇄 관련 605건의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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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비자위원회, 피트니스 체인 '피지컬' 폐쇄 관련 605건의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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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비자 감시 기관은 월요일, 지역 피트니스 체인의 폐쇄와 관련하여 총 605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로 인해 약 1,900만 홍콩달러가 지불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피트니스 체인 '피지컬'이 38년간의 운영을 종료하고 모든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해졌다.

 

소비자위원회의 길리 웡펑한 의장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월요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피트니스 체인 폐쇄와 관련된 총 605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전하며, 사건당 평균 손실액은 31,000홍콩달러로, 가장 높은 손실액은 65만 홍콩달러를 초과한다고 밝혔다.

 

웡 의장은 피트니스 체인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피트니스 강좌 판매를 계속하여 잘못된 결제를 받음으로써 홍콩의 상거래 설명 조례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객에게는 전액 선불로 결제하도록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새로운 투자자가 완차이 지점의 운영을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투자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수용할 경우, 추가 요금이 필요 여부와 계약 변경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해당 합의를 수용하지 않기를 원할 경우, '피지컬'과 새로운 투자자 모두 기존 소비자에게 환불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헬스장 회원권을 결제한 소비자들은 발급 은행에 연락하여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웡 의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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