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한국 현대작가 그룹전 '썸머 블러썸' - 오페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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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국 현대작가 그룹전 '썸머 블러썸' - 오페라 갤러리


오페가 갤러리 그림.JPG
Cho Sung-Hee_White Blossom with Red and Blue, 2021, korean rice paper (hanji) and oil on canvas_130x97cm

 


오페라 갤러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을 맞이하여 한국 현대 작가 그룹전 ‘썸머 블러썸’ (Summer Blossoms)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광영 (1944~) , 조성희 (1949~ ), 고재 (1961~), 이길래 (1961~), 김희경 (1956~ ), 황란 (1960~ ), 이기성 (1959~) , 이정호 (1984~) 등 현대 한국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가들의 작품은 삶의 영원한 순환과 공명한다. 그들은 한지, 철 가루, 구리, 핀 등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넓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김희경의 물결치는 바람부터 이길래의 영원함을 나타내는 숲까지, 작품 속 자연의 풍요로움은 극대화된다. 자전적 요소를 예술에 통합시키면서, 전광영의 '집합체'는 어린 시절 약봉지를 재해석하고, 조성희의 꽃은 정원을 가꾸던 아버지의 기억에 경의를 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예술적인 자기 성찰과 명상뿐 아니라, 자연의 영속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경의를 나타낸다.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썸머 블라썸(Summer Blossoms)’은 늦여름의 활기에서 가을의 따뜻한 빛으로 물들어가는 순간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Opera Gallery Hong Kong 

The Galleria, Shop G08-09

9 Queen’s Road Central, Central, Hong Kong 

hkg@operagallery.com

T. + 852 2810 1208

Mon - Sat : 10 am – 7 pm

Public holidays: 12 pm – 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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