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교통부 장관은 홍콩 국제공항의 항공기 수용 능력이 완전히 정상화되었으며, 지난
토요일 1,150회의 항공편 이착륙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의 일일 평균인 1,200회에 근접한 수치이다.
교통부 장관인 메이블 찬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지난달에 세 개의 활주로 시스템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는 크리스마스 항공편의 성수기에 맞춰 완벽하게 시행되었다고 전했다.
민간 항공청(Civil Aviation Department)은 이번 크리스마스 동안 승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루 약 20만
명의 승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성수기일 것으로 보인다.
찬 장관은 또한 12월 홍콩 전역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흥미로운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신년 전날과 신년 당일에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교통
조치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부는 국경 개방 시간을 고려하여 다양한 검문소를 연결하는 교통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찬 장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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