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홍콩지부(담당관 정도경)은 지난 3일 셩완에 위치한 Power A Space에서 여성가족부 및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후원으로 2024 차세대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승연 차세대이사의 코윈단체 소개에 이어 MC 전미영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인사말에 나선 코윈홍콩지부 정도경 담당관은 "올해는 코윈 여성단체의 성격에 맞게 여성멘토 2분을 특별히 모셨다"면서 참석해준 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gala Skycity 호텔의 김르네 총지배인은 호텔리어로서의 자질과 커리어, 직업에서 느끼는 성취감, 아시안으로서 또한 여성으로서 사회적 차별을 이겨내고 성공하기까지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Credit Agricole Group에서 프라이빗 뱅킹업무를 맡고 있는 김현지 디렉터는 경력단절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한 스토리, 자녀 양육과 커리어 우먼을 모두 소화해야 했던 경험을 자세히 들려주었다.
정도경 담당관은 멘토링에 나서준 김르네, 김현지 두 강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유형철 주홍콩총영사와 신성철 한인상공회장, 류치하 여성회장, 이종석 한인요식업협회장, 홍콩한인교회협의회 최충만 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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