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목요일 늦게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T1 태풍 신호 발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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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목요일 늦게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T1 태풍 신호 발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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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천문국은 열대저기압 트라미(Trami)가 도시에서 800km 이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늦게부터 금요일 이른 아침까지 1호 태풍 신호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풍 신호 3호를 내릴 필요성도 동시에 고려 중이다.


기상 감시 기관은 트라미(Trami)가 하이난 섬 근처로 서쪽으로 이동하여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라미와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주말에는 중국 남부 해안에 바람이 불고 흐려지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풍의 이후 이동 및 강도에 불확실성이 있으며, 태풍은 다음 주 초 하이난 섬 근처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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