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탁 아파트 '더 파빌리아' 가격 5% 인상...Sqft HK$1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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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아파트 '더 파빌리아' 가격 5% 인상...Sqft HK$1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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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옛 공항 활주로에 위치한 더 파빌리아 포레스트(The Pavilia Forest 柏蔚森) 1단계 개발사들이 세 번째 가격표를 공개했다. 60채의 아파트가 할인 후 스퀘어피트당 평균 18,469 홍콩달러에 제공되며, 이는 이전 목록보다 5% 인상된 가격이다.


최신 판매 목록에는 침실 1개, 2개, 3개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416만 홍콩달러에서 1,122만 홍콩달러까지이며, 스퀘어피트당 16,135홍콩달러에서 20,610홍콩달러에 이른다.


뉴 월드 개발(New World Development)과 파 이스트 컨소시엄 인터내셔널(Far East Consortium International)이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이번 주 토요일 첫 번째 판매로 198개의 아파트를 다양한 가격표에 따라 판매하며, 특별 주택 세 채는 입찰을 통해 판매된다. 10일 기준으로 3,700건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되어 18배의 초과 신청을 기록했다.


한편, 튠문 지역의 스카이하이(SkyeHi)를 개발한 K&K 프로퍼티는 어제 남은 33채의 아파트 가격을 45% 인하한 가격표를 업데이트했다.


한편, 부동산 컨설턴트 JLL은 홍콩 정부에 부동산 시장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 설립을 촉구했다. 올해 부동산 가격이 10% 하락하면 부정적 자산 사례가 10만 건을 초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월 기준 부정적 자산을 가진 주택담보대출 건수는 32,073건으로 증가했다. 


JLL 홍콩 지사장 조셉 창혼핑(Joseph Tsang Hon-ping)은 부정적 자산 증가가 은행들이 보수적인 주택담보대출 태도를 취하게 하여 첫 주택 구입자들이 대출을 받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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