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세기의 섹스 심볼'로 불리우며 전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마릴린 먼로'(미셸 윌리암스)는 영화 <왕자와 무희>의 촬영 차 영국을 방문하게 된다.
언론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촬영은 시작되지만, '마릴린'은 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인 '로렌스 올리비에'(케네스 브래너)와의 잦은 의견 충돌과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으로 점점 지쳐간다.
그런 그녀를 위로해준 사람은 조감독 '콜린'(에디 레드메인) 뿐. '마릴린'은 한결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콜린'에게 점차 끌리게 되고, '콜린' 역시 예민하지만 사랑스러운 '마릴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데...
▶ 장르 : 드라마, 전기
▶ 감독 : 사이먼 커티스
▶ 출연 : 미쉘 윌리엄스, 에디 레드메인
머니볼 Moneyball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베넷 밀러
▶ 출연 : 브래드 피트, 요나 힐, 로빈 라이트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