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체험행사 ‘한국광장 2021’ 인산인해… ‘오징어게임’ 열기에 할로윈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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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체험행사 ‘한국광장 2021’ 인산인해… ‘오징어게임’ 열기에 할로윈까지 겹쳐




홍콩한국문화원은 10월 29일 금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센트럴의 문화공간 PMQ 건물 1층 광장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 KOREA SQUARE 2021을 개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자제품과 생활가전을 전시했으며, 한국헤어와 아모레퍼시픽은 K-뷰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마트와 한인홍, 스텔라 A&C, JCOR-MYOPPA, 맥선은 다양한 한식 먹거리 부스를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는 VR기기를 동원해 잠시나마 한국으로 여행의 맛을 볼 수 있게 관광체험컨텐츠를 제공했다. 
홍콩한국체육회는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서울 현지 여행가이드가 실시간으로 인사동, 광화문 등을 소개하는 원격투어를 선보였다. 

홍콩한인여성회는 고급보자기세트, 고급한복 종이인형 등으로 전통공예체험 부스를 열었고, 홍콩한인회는 오징어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딱지치기, 달고나,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체험을 제공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행사는 특별히 할로윈 특수를 맞아 소호, 란콰이펑의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키기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했으며, 다양한 전통행사와 게임 운영, 태권도 시범단, 한복 무료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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