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는 평소 만나지 못하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발견이기도 한데요.
홍콩여행에서 갖는 새로움들은 너무나 많아 그 즐거움이 더 큰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난리안가든은 그 화려한 정원 자체의 매력도 굉장했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만난것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자꾸만 새롭다고 한것은 다름 아닌 수석들과 분재들이랍니다.
사실 평소에 큰 관심이 있거나 이 분야에 대한 지식도 전혀없어 그저 멍하니 탄성만 지르면서 보았답니다.
다만 예전에 아버지께서 이 두 부분에 모두 관심을 가지셨던 기억들도 나고 더불어 생각도 났답니다.
그럼 지난번 약속대로 수석과 분재 사진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람을 보면 전체적인 크기에 대한 감이 오실거 같아요.
난리안가든 내에 있습니다.
난리안가든 가는 방법 : MTR 다이아몬드 힐 역 C2출구에서 3분거리입니다.
난리안가든 운영시간 : 오전 6시반에서 오후 7시입니다.(무료)
다만, 이 수석과 분재박물과는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이 곳은 오전 10시에서 오후6시까지입니다.
난리안가든과 이 곳을 모두 보시려면 이 수석박물관을 기준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 꼬마 친구가 키가 약 140-150사이였으니까요.
그 키를 가만하시면 분재의 크기를 아시겠지요?^^
이름도 좀 알고 분재에 대한 상식이 있었다면 더 즐겁게 볼 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재는 바깥에 전시되어있구요.
수석들은 대부분 실내에 전시되어있습니다.
난리안가든을 가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그리고 바로옆에 치린수도원도 들려보시구요.
침사추이를 기준해서 30분정도 안쪽에 위치해있답니다.
1석3조의 즐거움을 누리실수 있으실겁니다.^^
이 글은 한국홍콩관광청이 운영하는 '정대리의 홍콩이야기' 시리즈로
저희 수요저널과 상호협의관계에 의해 게재합니다.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