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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탁 병원 월요일부터 단계적 운영 시작, 2028년 홍콩 최대 규모된다
카이탁 병원(Kai Tak Hospital, 啟德醫院)이 월요일(10월 5일)부터 단계적 운영에 들어가며, 전문 외래환자 동의 가정의학 종합센터가 가장 먼저 환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조치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의 서비스를 가정의학, 일부 전문 외래 서비스, 연계 보건, 혈액 검사 및 방사선 치료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이선(移選) 배치하기 위한 준비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해진 배치에 따라 매일 약 350건의 가정의학 진료 진찰 정원이 제공된다.

미디어 투어에서 발표를 맡은 에릭 장 카이탁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홍콩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병원 이전 사업이라고 전했다.
장 병원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진료 정원을 엄격히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단계적 운영에 따라 퀸 엘리자베스 병원의 여러 전문 외래 서비스가 이달 말부터 추가로 이전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외과, 신경외과, 임상종양학의 일부 후속 진료 케이스는 10월 26일부터 카이탁 병원으로 이동하며, 내과 및 가정의학과 클리닉은 11월 12일에 뒤를 이어 이전한다.
특히 새로 마련된 통합 전문 외래 행정 사무실에서 모든 예약을 한곳에서 처리하여 이전 처리 시간의 절반 수준인 약 15분으로 단축했다.
환자들은 스마트 의료 시설도 체감할 수 있는데, 전문 외래 동 로비에 위치한 채혈실은 공공병원 최초로 자동 혈액 검체 수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상병리사가 환자의 진료 의뢰서를 스캔하면 시스템이 라벨이 부착된 용기를 배출하고 밀봉된 튜브를 병리과로 전송하는데,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이 프로세스는 약 6분이 소요되어 기존보다 40% 빨라졌다.
2개 층에 걸쳐 약 2,0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병원 약국은 21개의 조제 창구와 하루 최대 3,200건의 처방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조제 시스템을 갖춘 홍콩 최대 규모로, 평균 조제 시간 30분을 목표로 한다.
약제 인력은 환자에게 약물을 설명하는 업무에 재배치될 예정이며, 2027년 초에 전체 완전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예약에 대해 장 병원장은 첫날 가정의학 진료 정원이 모바일 앱 'HA Go'에서 이미 매진됐다고 보고했다.
그는 초기 단계에서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을 예상하며, 병원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진료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의학과 및 연계 보건 서비스가 시작된 후 10월 말에는 일부 전문 외래 서비스가 병원으로 이전하고, 11월에는 추가 서비스가 뒤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최대 규모의 공공병원이자 구룡중앙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로서, 2028년 이전이 완료되면 2,400개 병상으로 180만 명의 인구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홍콩, 내년말부터 노인 돌볼 외국인 간병인 사업 시작
홍콩 정부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사업을 통해 훈련받고 경험을 쌓은 외국인 가사 간병인을 도입할 수 있다고 크리스 쑨 노동복지부 장관이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정책 연설에서 기존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노인 돌봄을 위한 외국인 가정 간병인을 수입하겠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일요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쑨 장관은 정부가 이미 해외 인력 송출 기관들과 의견을 타진했으며, 일반 가사도우미 표준 임금보다 10~20% 높은 임금을 책정하면 인력을 유치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임금 조정 역시 기존 가사도우미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당한 준비 과정이 필요한 만큼, 그는 수입 간병인들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들 간병인이 일반적인 가사 노동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노인 돌봄 기술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안 계획에 따르면, 이들이 홍콩에 들어오기 전 출신국에서 최소 1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새로 도입되는 인력이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로원 보건 인력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장관은 이들의 기술 수준이 서로 유사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이들 가정 간병인이 특정 양로원이나 기관에 고용된 현지 직원 형태는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80세 이상 주민이 약 40만 명에 달하며 10년 내에 75만 명(전체 인구의 10분의 1)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한 장관은 고령화 사회의 도전 과제와 늘어나는 노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홍콩에 더 많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격증이나 평가 과정에서의 부정행위 우려에 대해 장관은 인가된 전문 기관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평가 절차를 감독하여 자격의 진위 여부를 보장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 홍콩, 아시안게임 역대급 대기록 금11 은 19 동 24
홍콩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가운데, 존 리 행정장관이 대회 내내 보여준 선수들의 단호한 결의와 인상적인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대회가 일요일에 막을 내림에 따라 현지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4개 등 역대 최다인 총 54개의 메달을 확보하여 종합 메달 순위 9위에 올랐다. 이는 아시안게임 역사상 홍콩의 역대 최다 성적이자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 수이다.

리 행정장관은 "우리 선수들의 용기, 끊임없는 도전 정신, 인내심,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결의는 홍콩 정신을 잘 보여준다"라며 "모든 홍콩 시민들이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에 저와 같은 흥분과 엄청난 자부심을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성과가 정부의 정책과 전략적인 자원 배분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장관은 엘리트 선수들에게 훈련, 의료 및 숙소를 제공하는 홍콩 스포츠 연구소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투자가 이제 결실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리 행정장관은 또한 은퇴한 선수들이 새로운 커리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3개년 스포츠 행정가 훈련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올해 정책 연설에 담긴 새로운 대책들을 언급했다.
행정장관은 현역 및 은퇴 선수 모두를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훈련 및 경기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선수들의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 홍콩 중문대 학생들, 메달 6개에 신기록까지?
홍콩 중문대학교 소속 33명의 학생 대표단이 아이치-나고야 2026 아시안게임에서 5명의 학생이 메달을 따고 1명이 홍콩 신기록을 세우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의대 1학년 맥칼리 왕(Mccarley Wong) 학생과 그녀의 파트너는 여자 29er 스키프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체육학과 4학년 토비 체이람(Toby Tse Yee-lam) 학생은 스쿼시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탕유힌(Tang Yu-hin)과 리치공(Li Chi-kong)은 가라테 남자 단체 가타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며 이 종목 홍콩 최초의 아시안게임 메달을 안겼다. 오웬 량틴칭(Owen Leung Tin-ching)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아담 막사이팅(Adam Mak Sai-ting)은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08초 77을 기록해 자신의 홍콩 신기록을 경신하며 4위로 경기를 마쳤다.
27명의 중문대 동문도 참가하여 4명이 스쿼시, 펜싱, 여자 칠인제 럭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다른 2명은 육상과 양궁에서 홍콩 신기록을 경신했다.
데니스 로(Dennis Lo Yuk-ming) 총장은 선수들을 축하하며 그들의 성과가 중문대의 전인교육을 똑똑히 증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문대 의과대학 부학장인 패트릭 융(Patrick Yung) 교수는 이번 대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8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홍콩 대표단 의료팀을 이끌며 약 580명의 선수에게 24시간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 2달러 요금제 개편 후 편도 교통비 보조금 8% 감소
홍콩 정부가 지난 4월 노인 대중교통 요금 감면 제도를 개편한 이후 1회 이용당 교통 보조금이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 쑨 노동복지부 장관은 '2홍콩달러(한화 약 342원) 단일 요금 또는 80% 할인' 모델을 도입하기 전후 4개월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10홍콩달러(한화 약 1,710원)를 초과하는 고액 요금 구간 이용 건수가 8% 감소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개편 모델에 따르면 수혜자들은 성인 요금 기준으로 10홍콩달러(한화 약 1,710원) 이하 구간에서는 2홍콩달러(한화 약 342원)를 지불하고, 10홍콩달러(한화 약 1,710원)를 초과하는 구간에서는 정가 요금의 80%를 할인받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장관은 옥토퍼스 카드와 협력하여 연말까지 모바일 조이유 카드(JoyYou card) 디지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은 충전 서비스와 사용자 대상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향상된 추적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와 디지털 카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유지하며, 무료로 실물 카드로 다시 전환할 수도 있다.
한편 정부는 '공공 건설·민간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운영자가 자립형 또는 요금 조정 방식으로 노인 돌봄 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부지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필리핀 불법 온라인 도박 대단속, 200여명 체포 홍콩인도 포함
필리핀 이민국이 불법 온라인 도박 및 스캠 단속을 벌여 홍콩인 1명을 포함해 200명이 넘는 "주로 중국인" 노동자를 체포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올해 진행된 불법 온라인 도박 단속 중 최대 규모다.
필리핀 당국은 조직범죄 단체가 인신매매, 자금 세탁, 온라인 사기, 납치, 살인 등의 범죄를 숨기기 위한 위장막으로 이를 활용한다는 이유로 2024년 현지에서 포고(POGO)로 알려진 필리핀 온라인 도박 운영체를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이민국이 토요일 늦게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군과 기타 법 집행 기관은 금요일 남부 민다나오 지역의 두 곳을 습격하여 한 곳에서 중국인 110명, 캄보디아인 2명, 홍콩 주민 1명을 체포했다.
두 번째 장소에서는 131명의 외국인이 추가로 체포됐다. 이들 역시 "주로 중국인"이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국적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민국은 "대량의" 컴퓨터 장비, 휴대전화, 노트북, 유심(SIM) 카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체포된 인원 중 일부의 인신매매 관련 범죄 혐의를 조사 중이며, 나머지 인원은 추방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도 유인되거나 강요된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가짜 암호화폐 투자 및 기타 사기를 홍보하는 데 동원되는 유사한 스캠 영업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엘 비아도(Joel Viado) 이민국장은 성명에서 "우리는 체류 조건을 위반하는 외국인에 대해 이민법을 계속 집행할 것이며, 필리핀이 불법 활동의 거점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안국, 주민 1,500명에게 신항 황강항 사전 공개 행사 개최
보안국이 새로운 황강항(Huanggang Port, 皇崗口岸)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주최한 주민 체험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일요일에 약 1,500명의 주민이 초대되어 새롭게 재개발된 황강 포트를 사전 둘러봤다.
내무국은 18개 전 구의 구청(District Office)과 협력하여 전용 버스 및 크로스보더 단체 버스(cross-border coach) 서비스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소방처와 교정서 직원들이 이끄는 조별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은 포트 건물을 둘러보았다. 이 투어에는 포트 내부 디자인 감상과 무료 정부 와이파이(Wi-Fi) 등 승객 편의를 위한 신규 시설을 체험하는 기회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또한 새로운 '협력 점검 및 공동 통관(collaborative inspection and joint clearance)' 모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세관 직원들이 자동화된 협력 점검 채널의 작동 방식을 설명했다.
크리스 탕 보안국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반응에 기쁨을 표하며 소셜 미디어에 소감을 공유했다. 그는 포트 개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통관 경험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깅트랙부터 자전거까지 무료 오픈" 달라진 센트럴 해변공원
홍콩 센트럴 해변 이벤트 공간(Central Harbourfront Event Space)이 시설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야외 공공 구역을 부분 재개장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장소를 세계적 수준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약 3.7헥타르 규모의 이 구역은 10월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 후, 다가오는 여러 대형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위해 임시 폐쇄된다. 이 장소에서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 콘서트, 음악 및 미술 전시회, 스포츠 대회, 카니발 등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반 개량 공사, 신규 조깅 트랙, 공유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 추가 개선 작업이 이번 달 내로 완료될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무대, 전용 이벤트 화장실, 다목적실 등 추가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러한 영구 시설 추가를 통해 임시 설치물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단계 개발은 2027년 중반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영구 매점과 추가 스포츠 시설이 도입된다.
이 부지는 헨더슨 토지개발와 YW 컴패니가 설립한 합작 투자 회사인 센트럴 그랜드(Central Grand Limited)에 5년 계약으로 정부로부터 임대됐다. 임대 계약에 따라 매년 최소 100일은 무료 일반 개방 또는 커뮤니티 행사를 위해 별도로 지정된다.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자선 단체를 포함한 주최 측은 일반 대중에 개방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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