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캐세이퍼시픽항공은 2026년 하반기 항공유 가격이 계속해서 불안정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한 감편 계획은 없으며 현재의 유류 헤징 전략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인 상반기 순이익 62억 4,000만 홍콩달러(약 1조 1,668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캐세이퍼시픽의 고객 및 상업 총괄 책임자인 라비니아 라우는 회사가 유가 변동에 따라 2주마다 유류할증료를 검토하여 유류 헤징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헤징을 통해 2분기 유류 비용 증가분의 절반을 상쇄했다고 언급했다.
로널드 람 캐세이퍼시픽 최고경영자(CEO)는 여객과 화물 부문 모두에서 강력한 수요를 기대하며 하반기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그는 중동 전쟁으로 인해 더 많은 환승 교통량이 홍콩으로 유입되었으며, 캐세이퍼시픽의 탑승률은 2005년 이후 최고치인 87.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올해 여객 수송 능력을 약 10%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요에 맞춰 특정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람 CEO는 덧붙였다.
화물 부문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AI) 붐이 하반기 성수기 동안 사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람 CEO는 전체 이직률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3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자연 감소로 인한 결원을 채우기 위해 올해 약 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비용항공사인 자회사 HK익스프레스는 손실을 크게 줄이며 흑자 전환의 길로 확실히 들어섰다고 밝혔다. 람 CEO는 이 항공사가 동남아시아와 중국 본토로 노선을 다변화하여 기존에 일본 시장에 크게 치중되어 있던 구조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홍콩뉴스 2026년 10월 12일 (월) 홍콩수요저널
- 2홍콩뉴스 2026년 10월 13일 (화) 홍콩수요저널
- 3[홍콩뉴스] 신 황강항 드디어 오늘 개통....하루 최대 30만 명 이용 가능
- 4[홍콩뉴스] "흰 가루에 해골 그림까지?"… 외식업체에 등골 서늘한 위협 편지
- 5[홍콩뉴스] "고(故) 매염방 유골함이 사라졌다"… 3개월 동안 오리무중
- 6[홍콩뉴스] 홍콩 사이클 대회 코스서 팅카우 대교 제외...참가자 실망
- 7[홍콩뉴스] 이번 주 개최되는 APEC 홍콩 재무장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 8[홍콩정책] "성과 안 나면 깎인다?"… 홍콩 공무원 평가제 대수술
- 9[홍콩뉴스] "1분 만에 출국 완료?" 새로 단장한 황강검문소 개장에 "속도 대박" 찬사 쏟아졌다
- 10[홍콩뉴스] 93세 할머니 6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가사도우미…CCTV에 담긴 충격적 진실
- 11[홍콩뉴스] 신황강검문소 개장에 택시업계 "줄서기 번호표 제도 재검토하라" 반발
- 12[홍콩뉴스] 신황강검문소 개장에 관광업계 "단체버스 직통 진입 허용" 촉구
- 13[홍콩뉴스] "노인 간병인으로 갈아타면 블랙리스트?" 홍콩 정부, 이탈 가사도우미에 경고
- 14[홍콩뉴스] "상장 폐지 대신 조건부 유지?" 홍콩 증권당국, 상장·IPO 규제 대폭 강화한다
- 15[홍콩뉴스] "미국 공항서 억류된 홍콩인들"…임시 체류 권한에도 출국 서약서 서명 강요당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