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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툰문 공공주택 현장 11층서 30대 근로자 추락사

기사입력 2026.06.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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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오후 툰문(Tuen Mun, 屯門)의 한 경량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33세 건설 근로자가 고공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치명적인 산업재해는 오후 2시 25분, 툰문 54구역 옌포 도로(Yan Po Road, 欣寶路)에 위치한 건설 현장에서 일어났다.


    산업재해 피해자 권익회에 따르면, 람(Lam)이라는 성을 가진 사망한 근로자는 건물 11층 외벽 비계에서 실란트(밀봉) 작업을 하던 중 지상으로 추락했다.


    현장 소장은 피해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후 즉시 당국에 사건을 신고했다.

     

    툰문 공공주택 현장 11층서 30대 근로자 추락사.jpg


    구급대원들이 중상을 입은 근로자를 툰문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응급 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산업재해로 분류하고 현장에 사복 형사들을 파견해 증거를 수집했다.


    노동처(Labour Department) 역시 신고를 접수한 즉시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고 치명적인 추락 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현장은 정부의 경형 공공주택 이니셔티브의 일부분이며, 에이블-춘오 합작투자사(Able-Chun Wo Joint Venture)가 프로젝트의 시공사를 맡고 있다.


    비극적인 사고 이후, 산업재해 피해자 권익회는 병원에 대표단을 보내 피해자 가족과 접촉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 노동권익 단체는 시공사가 유가족이 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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