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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영주권 따려면 기부해라?” 투자 이민 제도 바뀔까

기사입력 2026.05.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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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자본투자유치계획(New Capital Investment Entrant Scheme, CIES)에 따른 필수 투자 금액의 일부를 자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제안이 한 입법회 의원으로부터 나왔다..


    이 제도에 따르면 신청자는 홍콩 거주권을 신청하기 위해 적격 자산에 최소 3,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57억 원)를 투자해야 한다.

     

    홍콩 영주권 따려면 기부해라 투자 이민 제도 바뀔까.jpg


    사회복지계 관선의원인 그레이스 찬(Grace Chan Man-yee) 의원은 수요일, 필수 투자 금액의 10~20%에 해당하는 300만 홍콩달러(한화 약 5억 7,000만 원)에서 6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1억 4,000만 원)를 지역 자선단체, 사회적 기업 또는 자선 벤처 캐피털 재단을 지원하는 데 할당하자고 제안했다.


    찬 의원은 입법회 회의에서 정부가 향후 이 제도를 최적화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러한 방안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조셉 찬(Joseph Chan Ho-lim) 재무부 차관은 현재 이 제도가 주로 홍콩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답했다.


    찬 차관은 이어 이 제도가 시행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으며, 정부는 가능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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