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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칼국수가 한국식 짜장면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에서 짜장면용 제면기를 수입하고, 오랫동안 반죽 비율을 맞췄다. 부자칼국수 측은 특별히 면발 식감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자칼국수 측은 "짜장면은 한국인의 소울 아니겠나. 홍콩에서는 짜장면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많다. 소스에서는 모든 식당이 수준이 높지만, 면 만큼은 손님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각 매장마다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해서 손님들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부자칼국수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지락 칼국수, 사골칼국수에 이어서 짜장면이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징어 한마리가 든 짬뽕도 해물맛이 풍부해 짬뽕 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삼계탕 맛이 듬뿍나는 닭칼국수도 몸보신용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넓적다리와 가슴살이 식욕을 돋운다.
강릉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칼국수는 푸근하고 편안한 한국 시골의 맛을 담았다. 시골 장에서 맛보던 장칼국수는 된장이 심심하게 풀려있고, 잘 익은 감자가 깔려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 맛깔스럽게 플레이팅된 수육도 새롭게 추가되어 부자칼국수 메뉴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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