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암호화폐 홍보자 왕칭킷(Wong Ching-kit 30), 일명 '코인 영 마스터'가 인터폴의 최고 단계인 적색 수배에 올랐다.
홍콩 경찰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은 왕칭킷을 사기 및 두 건의 절도 혐의로 수배했다.
왕칭킷의 조수인 목춘팅(Mok Tsun-ting 26)도 인터폴 적색 수배 명단에 올랐다. 그는 주로 자금 세탁으로 알려진,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재산을 다룬 두 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인터폴에 따르면, 적색 수배는 특정 국가의 사법 당국이 발행한 체포영장이나 법원 명령에 따라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에 특정 인물을 위치시키고 일시적으로 체포를 요청하는 것이다.
왕은 2018년 12월 삼수이포에서 건물에서 홍콩 달러 100달러 지폐를 뿌려 혼란을 일으켜 유명해졌다. 그는 공공장소에서의 소란 행위로 기소되어 10일의 징역형에 처해졌지만, 1년간 집행 유예를 받았다.
왕과 목은 2019년에 약 260만 홍콩 달러 규모의 "채굴기" 사기 사건에 연루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약 13억 홍콩 달러 규모의 JPEX 암호화폐 플랫폼 사기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되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수요저널 땅콩뉴스 2024-9-11 (수)
- 2수요저널 땅콩뉴스 2024-9-12 (목)
- 3[이흥수 약사의 건강칼럼] 내 컨디션이 나쁜 이유
- 4[갈비타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GIFT SET
- 5[홍콩우리교회] 더불어 함께 회복하는 교회
- 6[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필수 어휘 150 (27)
- 7[김정용 홍콩변호사의 법률칼럼] 50센트는 안 받는다구요?
- 8홍콩 소비자위원회, 피트니스 체인 '피지컬' 폐쇄 관련 605건의 민원 접수
- 9홍콩, 3,000명의 엔지니어 부족 직면
- 10[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 한반도 평화 포럼'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