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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홍콩에 선물로 보내질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5~8세 사이라고 존 리 행정장관이 화요일 발표했다. 판다들은 10월 1일 국경절을 맞아 홍콩에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쓰촨 지역을 방문 중인 존 리 행정장관은 부인과 관광청장 그리고 오션파크 대표들과 함께 판다를 확인했다. 그에 따르면 수컷 판다는 약 120kg, 암컷은 약 100kg 정도 된다고 한다.
행정장관은 수컷 판다는 발걸음이 빠르고 매우 활동적인 반면, 암컷은 부드럽고 귀엽고 온순하다고 설명했다.
한 쌍의 판다들은 현재 청두의 두장옌 연구기지에서 준비 중이며, 30일간의 격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홍콩에 도착한 후에도 또 다른 30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쳐 환경에 적응한 뒤 대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농업수산자원보호부는 자이언트 판다의 원활한 격리 과정을 위해 중국 당국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션파크는 또한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세부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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