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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적십자는 한국인 지부의 이명희 고문이 1,000시간 봉사를 해온 노고를 기념하여 봉사상을 수여했다.
지난 3월 16일 구룡 올림픽시티에 위치한 홍콩적십자사에서 ‘2023년도 봉사자 수상식(Volunteer Award Presentation Ceremony 2023)을 거행했다. 이날 홍콩적십자 한국인 봉사팀의 이명희 고문이 “1,000시간 봉사상 (1000 Hours Voluntary Service Award)”을 수여 받았다. 2001년부터 24년간 매주 1회 한결같이 봉사하여 1,000시간 봉사상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
이날 김가해, 김미경 회원도 봉사상을 함께 수여 받았다. 홍콩적십자 한국인 지부는 회원 15여명이 매주 화요일 적십자본부 회의실에 모여 각종 구호물품 제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바쁜 홍콩 생활 속에 시간과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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