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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공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의 전계성 석좌교수 겸 학장은 새로운 아시안 웨이브가 호텔과 관광산업에 불고 있다면서 특별히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계 호텔업계의 발전 단계는 초기에 스위스에서 시작하여 2차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21세기에 들어서는 아시아로 중심이 이동했다는 것이다.
세계 호텔 산업을 조사하는 STR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신설 호텔의 48%는 아시아에 몰려 있다고 한다. 그 중심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이 있다.
전 교수는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의, 존중 등)가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이공대 호텔관광경영대학(SHTM)는 지난 23일 전계성 교수와 함께 3명의 졸업생을 초청하여 코로나 시대의 호텔리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 주소, 호텔리어로써 본인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와이어 호텔의 시니어 매니저, 본인의 호텔을 세운 설립자, 그리고 W홍콩 W인사이더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김현정(Calista Kim) 씨가 연사로 나섰다.
김현정 씨는 SHTM 재학 시절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배움과 성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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