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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중환자에게 3가지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결과 더 빨리 회복되는 것을 발견했다. 홍콩대 윈콕융 교수는 항바이러스 약물의 3중 조합으로 평균 12일 걸리던 치료 기간을 평균 7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치료법은 증상을 완화하고 바이러스의 지속 시간과 양을 줄여 의료진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86명의 환자에게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쓰이는 약인 인터페론 베타-1b, 에이즈 치료제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간염 치료에 쓰이는 리바비린 등 3가지 약의 2주 과정이 주어졌다.
41명으로 구성된 무작위로 배정된 대조군 집단은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조합이 주어졌다.
세 가지 약을 모두 복용한 사람은 평균적으로 7일 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대조군의 평균 12일보다 5일 줄일 수 있는 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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