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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회장 김가해)는 지난 24일 토요일 홍콩 콘나드 호텔에서 글로벌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만찬 행사 ‘Live in Love Charity Gala Dinner’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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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관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가해 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 회장의 개회사, 김원진 주홍콩총영사의 축사, 링안대학교 이사장 렉스 오영팍쿠엔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김가해 회장은 18년전 홍콩에서 발족한 홍콩지부가 많은 회원 및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성장해 세계 각처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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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총영사는 아시아 금융위기때 창립된 글로벌 어린이재단이 20년만에 명실상부한 국제구호 단체로 자리매김한 것은 GCF가 표방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밑바탕이 되어 가능했다며 지속적으로 미래의 귀중한 자산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과 용기를 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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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홍콩독일총영사의 부인이자 이비인후과 의사인 울리케 박사가 무대에 올라 GCF 후원을 통해 개발도상국 지역의 어린이 중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을 해온 경과도 보고하면서 헌신의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으로는 피아니스트 스탠리 통이 쇼팽 녹턴과 드비쉬 곡을 아름답게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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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출신인 송진헌(바리톤), 이인제(소프라노), 양준석(바리톤)의 미니 오페라가 공연됐다. 압도적인 성량으로 ‘오 솔레미오’, 오페라 ‘토스카’,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등 수준높은 오페라 곡으로 온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후원모금을 위해 유명 작가의 사진과 명품 도네이션 상품들의 라이브 옥션이 현장에서 성심성의껏 진행됐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14명의 어머니들이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각종 자선바자회와 행사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으며, 2018년 현재 전세계 21개 지부 약 5800명의 회원들이 41개국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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