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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 2달러 인상 예상

기사입력 2012.05.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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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요금이 인상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오를 예정이다. 택시 업계가 운영비용 상승을 이유로 올해 또 의회에 인상 요청을 하자 교통 당국이 시내 택시 기본 요금 2달러 인상을 추진 중이다.

    교통국의 기획안은 이미 입법의회에 상정되어 있고 의회의 승인이 나면 시내 택시의 첫 2km기본 요금은 22달러로 오르게 된다.

    신계 지역의 기본요금은 19달러, 란타우는 17달러로 인상된다.

    그러나 2km 기본 요금 이후 매 200m마다 추가되는 요금은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마지막 택시 요금 인상은 지난 7월로, 기본 요금이 2달러 올랐었고 매 200m마다 가산되는 요금 역시 함께 인상됐었다.

    택시업계는 영업용 택시에 사용되는 LPG가스 요금이 지난해 리터당 4.71달러에서 이달에는 5.29달러로 올랐기 때문에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내 택시 운전사의 월 수입은 지난해 12,538달러에서 올해에는 월 11,949달러로 낮아졌다는 것이 택시 업계의 말이다.

    전체 시내 택시의 약 63%가 택시 소유주에게 택시를 빌려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자가 소유 택시의 경우 수입은 이보다 좋아서 월 약 22,405달러 정도이다.

    정부와 택시 업계는 지난번 요금 인상 때와는 달리 요금 전체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기본 요금만 오르기 때문에 택시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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