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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하버 수질오염 개선

기사입력 2004.10.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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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하버 정화계획 제1기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정부가 처음으로 전문가에게 위탁하여 실시한 빅토리아하버 해저지역 수질조사에서 하버의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수질 개선은 하수도로 오염된 빅토리아하버의 동부지역 뿐만 아니라, 스톤커터즈 아일랜드(昻船州)지역도 개선되어 다양한 종류의 산호들이 재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재생되고 있는 해양생물들은 수질오염개선 기능을 통해서 간신히 생존하고 있으며, 오염된 수질은 여전히 해양생물들을 질식시키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빠른 수질오염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사는 홍콩해양환경보호협회를 중심으로 직접 잠수를 통해 관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해저면에 어떠한 생물들이 생존하고 있는가를 기록 이를 비교하는 조사가 최근에서야 완성되었다. 중심 조사범위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사우케이완, 노스포인트에서 라마도와 청차우도 조사하여 참고하였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히 동부의 해저면에 해양생물들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해양생물들이 3세 이하로, 2001년에 시작된 수질오염계획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었다. 제1기 수질오염정화계획은 주로 홍콩섬 동부와 까우롱 동서부의 오염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홍콩섬 중부와 서부의 해저면 환경이 비교적 나쁜 것도 이번 조사에서 비교 집계되었다. 수질이 가장 좋지 않은 곳은 스타페리 부두 주변으로 수심이 비교적 낮고 진흙이 뜨기 쉬워 해양생물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스포인트 역시 저등한 동물성 산호 정도가 발견돼 수질오염이 더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를 보고 있는 곳은 스톤커터즈 아일랜드 주변으로, 이 주변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질이 비교적 깨끗해야 볼 수 있는 해마와 돌산호들이 발견되어 수질오염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보여줬다. 홍콩해양환경보호협회의 회장 웡민헌은, “연구결과는 홍콩의 해양생태계가 재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2기 계획에서는 홍콩의 동부, 중부지역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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