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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야우침(Yau Tsim, 油尖) 지역에서 불법 노동 및 성매매 합동 단속 작전이 펼쳐져 총 27명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야우침 지역 여러 장소를 기습 수색하여 불법 체류, 체류 조건 위반, 사기 공모 혐의로 21세에서 55세 사이의 중국 본토 여성 24명, 외국인 여성 1명, 비중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조사를 받기 위해 구금되었으며, 일부는 관련 부서로 인계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본토 여성들은 중국 본토 주민 홍콩·마카오 출입증(Two-way Permit)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여성은 홍콩 신분증을 소지한 태국 국적자였으며, 비중국인 남성 2명은 각각 방글라데시와 인도 출신으로 모두 임시 체류 허가서(지정 양식 서류)를 소지하고 있었다. 특히 방글라데시 국적의 남성은 배달 플랫폼에 등록하기 위해 허위 정보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 이민 조례에 따라 불법 이민자, 불법 체류자 등은 유급 및 무급 고용이 모두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00홍콩달러(한화 약 960만 원)의 벌금과 3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인력을 고용한 고용주는 최대 500,000홍콩달러(한화 약 9,600만 원)의 벌금과 10년의 징역형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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