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판곤 감독 장모 김정순 권사 구순잔치 열어...'장수', '효도'로 유명해진 홍콩우리교회

기사입력 2026.01.28 19: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66A1373.JPG

     

    홍콩우리교회(공동담임목사 전진휘·서현)는 지난 토요일 홍콩 교민 김정순 권사의 구순 생일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다. 김정순 권사는 홍콩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홍콩의 히딩크', 'Sir.Kim'으로 유명한 김판곤 감독의 장모이다. 김판곤 감독은 현재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슬랑오르 FC의  사령탑을 맡고 있지만, 아내 홍정흔 집사와 두 자녀, 장모는 홍콩에 여전히 거주하고 있다. 

     

    166A1263.JPG


    이날 감사예배를 인도한 서현 목사는 "김정순 권사님은 어머니께서 선교사님으로부터 복음을 듣고 영접을 시작한 모태신앙으로 자라셨다"면서 손자, 손녀에 이르면 4대째 믿음의 가정이라고 축복했다. 김정순 권사는 마산에서 오래 거주하면서 마산도립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위해 전도와 기도를 했으며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신 분이었다고 전했다. 주일학교 고등부 교사로 섬기며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했고, 지금도 우리교회 예배의 자리를 지키며 믿음의 어머니로 본을 보여주고 계시다고 전했다.

     

    166A1278.JPG


    우리교회는 앞서 2025년 5월에는 박봉철 장로의 모친인 홍태임 권사의 백수연 잔치를 열었고, 올해 구순잔치가 이어지면서 '장수교회', '효자교회'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봉철 장로는 우리교회에는 86세이신 성도분도 계셔서 몇 년만 지나면 또 구순잔치를 하게 되고, 10년이 지나면 백수연도 이어질 것이라며 성도들의 건강과 축복을 빌었다.

     

    166A1318.JPG

     

    166A1301.JPG


    김정순 권사는 성도들을 향해 "우리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 날마다 마음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보고싶은 우리 가족이다. 오늘도 만나는 기쁨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남은 여생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6A1336.JPG


    한국에서 참석한 장남 홍성우 장로는 "어릴 적 어머니는 늘 이웃들에게 나누는 모습을 보이셨다. 음식이나 옷가지들을 꼭 베푸셨고, 좌판 노점상에게는 일부러 지폐를 주고 잔돈을 받지 않는 모습을 기억한다. 그 복이 지금의 우리 어머니를 장수케 한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지금도 평안하게 홍콩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우리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구순 감사예배 후 참석자들은 한참(Hancham) 한국식당으로 이동해 풍성한 잔치 시간을 이어갔다.

     

    166A1281.JPG

     

    166A1290.JPG

     

    166A1284.JPG

     

    166A1297.JPG

     

    166A1306.JPG

     

    166A1343.JPG

     

    166A1347.JPG

     

    166A1358.JPG

    backward top home